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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마라톤닥터 |
등록일 |
2008-04-20 20:40:14 |
조회수 |
633 |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요원(텔레마케터)이 컴퓨터를 결합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신상품소개, 고객의 고충사항 처리. 시장조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첨단마케팅 기법이다.
Telemarketing은 기업이나 그 밖의 이용주체의 마케팅 활동(판매 전, 판매, 판매 후 활동)시 컴퓨터를 이용하여 Database를 구축하고, 전화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여 그외의 정보통신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약하면서 매출액을 증가시키고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 시키는 총체적인 활동이다. 그러므로 이는 전화를 판매활동에 단순히 이용하는 일반적인 전화판매(Telephone Sales)와는 다르며 훨씬 광의적, 조직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전화판매와 텔레마케팅의 차이 전화판매는 전화를 매체로 하여 고객에게 판매를 한다는 점에서 텔레마케팅과 유사하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있어서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구매의사를 묻고 판매를 강요하는 수준이다.
반면, 텔레마케팅은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만한 집단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고객의 Needs & Wants를 파악한 후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구매의사를 끌어냄으로써 판매가 이루어진다.
즉, 한 통의 전화가 “폐를 끼치는 침입자”가 될 것인가, “기쁜 소식의 전달자”가 될 것인가가 전화판매와 텔레마케팅의 결정적 차이다. 다시 말하면 텔레마케팅은 전화가 직접 판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마케팅의 모든 활동 - 시장조사, 상품개발, 상품정보의 제공, 애프터서비스 등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점에서 단순히 전화를 판매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전화세일즈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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