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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높으면 근력 강화운동 금물

등록자 카라 등록일 2008-01-12 21:00:54 조회수 1,758
첫째 질문: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 당신이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질문: 당신의 혈압 상태는 정상, 고혈압, 직전 고혈압 중 어디에 속합니까? 이 질문은 당신의 건강관리 지침을 정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상식이다.

의학적으로 고혈압은 140(수축기 혈압)/90(확장기 혈압)mmHg 이상일 때다. 정상 혈압이 되려면 120/80mmHg 이하여야 한다. 혈압이 130∼139/85∼89mmHg인 경우는 직전 고혈압이다.

그렇다면 잠깐 짬을 내서 혈압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린다. 평상시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면서 ‘마의 손길’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증상이 없다보니 환자 대부분이 고혈압을 앓는지조차 모르고 지내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는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 3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 10명 중 7명은 우연히 다른 질병을 치료하다가, 8%는 혈압을 우연히 재보다가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고 답했다.

고혈압은 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까? 그건 너무 흔한 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30세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다. 이처럼 흔한 고혈압이 유발하는 합병증은 얼마나 심각한 걸까.
고혈압 때문에 생기는 뇌졸중·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대동맥 박리증 등은 처음 발생할 때 사망할 수 있으며, 심부전·신부전·고혈압성 망막증(실명의 원인)은 장기간 환자를 고통에 빠뜨린다. 문제는 이런 합병증의 위험이 상존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환자가 적다는 점이다.

통상 고혈압 치료에는 ‘절반의 법칙’이 적용된다. 즉 고혈압 환자 중 50%는 자신이 고혈압인 줄 모르고 지내며, 알더라도 치료를 받는 사람은 이 중 절반에 불과하다. 이 중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사람 또한 절반 정도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국내 고혈압 환자 중 적절한 치료를 받아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사람은 10%밖에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혈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일 당신이 고혈압이라면 약물 치료와 함께 금연과 운동, 다이어트에 힘써야 한다.

이틀에 한번, 30분 이상 달려야 효과

다이어트의 기본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저염식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한식을 기본 식단으로 할 땐 소금, 간장 등으로 간이 잔뜩 배어 있는 국물 음식을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서양식을 먹는다면 식탁에서 소금을 가미하지 말아야 한다.

운동은 필수인데, 이 중 가장 좋은 종목은 유산소운동인 달리기다. 한 번에 30분∼1시간 동안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달려야 한다. 단 현재 수축기 혈압이 180mmHg를 넘거나 확장기 혈압이 110mmHg 이상이면 가벼운 산책만 해야 한다. 참고로 덤벨(아령), 바벨(역기) 들기 등 근력 강화운동은 확장기 혈압이 상승하므로 금물이다.

평상시 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오늘 당장 좋은 신발을 신고 달리기를 시작하자. 하지만 평상시 운동을 게을리 했던 사람이라면 오늘부터 3주간 대퇴사두근(허벅지) 강화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이 운동은 허벅지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시켜 뛸 때 무릎의 부담을 줄여준다.

방법은 허벅지 근육에 8초간 힘을 줬다가 늦추는 것을 30회 이상 반복해 준다. 의자에 앉은 상태라면 다리를 허공에서 일직선으로 펴준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직전 고혈압 상태라면, 역시 혈압을 120/80mmHg인 정상 혈압으로 만들기 위해 금연과 운동, 다이어트에 힘써야 한다.

다행히 현재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 혈관이 딱딱해져 젊을 때 정상 혈압을 유지하던 사람도 고혈압 환자로 이행하기 때문이다.

평생 동안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일은 무병장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당신이 아마추어 러너라면 자부심을 가지고, 아직 이 대열에 동참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오늘부터라도 러닝화를 준비해 달리기 대열에 동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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