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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운동 참으세요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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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소나무 등록일 2008-12-07 10:04:22 조회수 1764
알코올이 젖산 분비 촉진 … 경련 위험
소주·양주·맥주, 모두 2잔이면 적당
  
'이번 연말엔 쿨 드링커(cool drinker)가 되자!'

활력을 위해 술을 즐기되 절대 과음하지 않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며,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바로 '쿨 드링커'다. 사실 술 취한 눈으로 보면 모든 게 예뻐 보인다. 이를 맥주 안경 효과(beer goggles effect)라고 한다. 그러나 과음하면 상대는 쿨해 보이지만 자신은 흉해진다. 디아지오 코리아와 중앙일보가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해 벌이는'쿨 드링커' 캠페인을 통해 간에 부담을 줄이면서 쿨하게 술을 마시는 방법을 알아보자.

#파티엔 제한이 없지만 음주엔 있다=적당한 음주를 원한다면 술병 수가 아닌 알코올 섭취량을 따져봐야 한다. '단위 소비량'이란 개념부터 파악하고 음주.가무를 즐겨야 한다는 것.

자신의 알코올 섭취량을 계산하는 간단한 방법은 술병의 라벨에 쓰인 유닛(unit) 수와 1 유닛이 알코올 몇 g에 해당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은 1유닛이 알코올 8g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알코올 10g, 프랑스는 12g, 미국은 14g, 일본은 19.75g을 1유닛으로 간주한다. 국가마다 1유닛의 알코올 양이 다르므로 먼저 술이 어느 나라 산(産)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만약 영국산 술병에 7유닛이라고 적혀 있다면 이 술엔 7×8(1유닛의 알코올양)=56g의 알코올이 들어 있다는 의미다. 국산 술엔 아직 유닛 수가 표시돼 있지 않다.

대신 제 술잔으로 술을 마시면 자신의 알코올 섭취량을 대략 알 수 있다. 소주 잔(50㎖)으로 소주 한잔 마시면 8g, 맥주 잔(250㎖)으로 맥주 한잔 마시면 8.8g, 위스키 잔(30㎖)으로 위스키 스트레이트 한잔을 마시면 9.5g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된다.

다사랑병원 이무형 원장은 "쿨하게 마시려면 남성은 하루에 알코올을 16g(소주 2잔), 여성은 8g(소주 1잔) 이하를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당히 기분이 좋아지면 일어선다=술은 목적이 아니라 사교의 수단. 대화 없이 술만 마시면 짧은 시간에 많이 마시게 돼 취기가 빨리 온다. 이런 습관이 오래되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기 쉽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하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음주하면 호흡량이 많아지고, 열량을 더 많이 소비하게 된다. 알코올의 10%가량은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다르므로 같은 양의 술을 마셨어도 신체 반응 정도는 다르다.'술에 약한'사람은 알코올의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대사시키는 효소가 부족해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속이 울렁거린다. 이런 사람은 분명한 신체 '스톱 신호' 덕분에 과음하는 경우가 오히려 적다.

문제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충분한 타고난 술꾼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조희경 교수는 "술이 잘 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적당히 기분이 좋아질 때 술자리를 끝내는 게 최선의 음주법"이라고 조언했다.

#술에 의한 피해 줄이려면=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호승 교수는 "음주 다음날 숙취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위를 자극하는 얼큰한 국보다 담백한 해장국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쿨하게 술에서 깨는 데 효과적인 음식은 콩나물국.북엇국.조갯국.배춧국.시금칫국 등 담백하고 개운한 국들이다. 따뜻한 우유.커피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타닌 성분이 풍부한 감류의 과일도 좋다.

술은 신체 반응 속도를 느리게 하고, 체온을 증가시키며, 지구력을 떨어뜨린다. 음주 뒤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쿨한 행동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운동하는 동안 근육에 젖산(피로 유발 물질)이 쌓이는데 알코올이 젖산을 더 많이 생성하도록 촉진하므로 술 마신 다음날 운동하면 경련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고 충고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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