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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배밭갈비 (1976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08-02-18 13: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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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만이 살길이다. |
2008-05-06 22:5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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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3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08-05-06 |
훈련 거리 |
20 km |
훈련 시간 |
2:00:00 |
| 훈련 장소 |
도로주 |
훈련 종류 |
가속훈련 |
공개 여부 |
공개 |
2008년 5월 6일 화요일 날씨 : 맑음.
체중 : 후64.5kg
오후운동 : 19:00 ~ 21:00
훈련장소 : 번영로
훈련거리 : 20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도로가속주 18km (01:14'16"00)
갈때 48'30"28. 올때 25'45"72 (23'21")
쿨링다운 2km
체조및 스트레이칭
:~ 퇴근후 운동장 가는 맘이 왠지 가볍다. 점심시간에 근력운동을 한게 좀 통증은 있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타.
운동장에 도착하니, 송환형님 일찍 오셔서 운동하고 계신데, 내가 스트레이칭 하고나니 벌써 끝나셨단다.
오늘 회식하신다고, 일찍 오셨다는데, 나보러 저녁식사 같이 하자 했는데, 당근 거절이다. ㅋ~
저녁먹으면, 운동 공치고, 살찌고, 연결이 안되니, 좀 참아야지.... 잘했다 섭~
오늘은 도로에서의 장거리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큰 무리없이 편안하게, 달리고 오자 맘을 먹었다. 아마도 운동장에서
달리면 많은사람들에 치이고, 괜히 집중력이 떨어질것 같아, 당분간은 경기장 바같에서의 훈련을 생각하고 있다. (집중훈련)
그렇게 혼자만에 레이스가 시작되고, 기분좋게 출발... 처음부터 시작된오르막이 약간에 힘겨움을 주지만, 나를 다스리며,
완만한 긴오르막을 끝내고, 계속적인 지속주를 해본다.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며, 반환점에 다달아,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왠지 나를 시험해 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혼자만에 목표를 세우고, 오는길의 거리를 줄이고, 페이스를 올려보기로했다.
페이스를 서서히 올리며, 힘겨움도 느꼈지만, 요전의 힘든 호흡과, 허벅지 근육통이 많이 사라졌는지, 그런대로 페이스가
유지되고, 달리는 느낌이 좋았다. 약간더 무리를 해볼까 했지만, 다시 부상이 깊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최대한 몸을 사리며,
목적지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본다.
골인후 시계를 보니, 생각했던 시간보다 약간 빠르게 찍힌다. 역시 몸이 거짓말을 시키지 않는건지, 왠만큼 몸이 회복이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집중력을 가하는것도 한몫을 해주는듯하다.
예전처럼, 목표를 정하고, 그걸 끝내기전 까지는 다른곳에 맘을 두지 않는 집중력을 가져주는 맘가짐이 앞으로에 훈련에
비중을 차지할것 같다.
아직까지 왼쪽 허리부터,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바란스가 맞지않아 많이 불편하지만, 이것도, 계속적인 치료와,
정성만 들이면, 좋아지리라 믿는다. 그래서인지, 반대쪽인 오른쪽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다.
오른쪽 다리에 힘을 주다보니, 오른쪽 다리에만 무리가 가나보다.
이것만 좋아지면 예전처럼 달릴수 있을거라 믿고 싶다.
천천히 노력하자.... 기분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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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왼쪽다리부상이 신경쓰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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