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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볼수도 안물어 볼수도 ,,, |
추천수 :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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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아이시스 |
등록일 |
2008-05-16 09:41:41 |
조회수 |
487 |
1.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속에 <br>
들어갔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요?"라고 묻더라.<br>
이 여자가 몰라서 묻는걸까...? 딴 놈이 있는걸까...??<br>
2. 이제 곧 이사해야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전<br>
이사오던때랑 똑같이 원상태로 회복시켜놓고 나가란다.<br>
젠장 ~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어디서 잡아다가 놔야지...?? <br>
3. 신이시여~ 정말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존경스럽습니다.<br>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낄줄 알고 귀를 여기다 달아 <br>
놓으셨읍니까...?? <br>
4.여자 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br>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br>
5.요즘 속셈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뭘 가르치겠다는<br>
속셈일까...?? <br>
6. 하루밖에 못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br>
잠을 자는 것일까...? 죽는 것일까...??
7. 참치 통조림을 따다가 손가락을 베었다.<br>
젠장~ 손가락 있는 사람도 이런데, 참치를 먹는다는 고래나<br>
상어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 <br>
8. 대문앞에다 크게 "개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br>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br>
물려도 책임 못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br>
9. 우리 마누라 외출한다고 눈화장에다 속눈썹까지 달고는 <br>
썬글라스는 왜 끼는걸까...??<br>
10. 마흔도 안돼서 얼마남지 않은 머리카락에 심란한데 <br>
이발소에 가니 이발사가 어떻게 잘라 드릴까요? <br>
하고 음흉하게 쳐다본다.짜식~ 내입에서 "파마해 주세요" <br>
라는 말이 나오길 바라는 걸까...? <br>
아님 "시원하게 다 뽑아주세요" 라는 말이 나오길<br>
바라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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