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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만 (한국, 남성)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28 22:17:27

조회수

1,302

생년월일: 1968生
20㎞ 남자 부문에서 1시간14분43초3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의 영광을 안은 필동만(42·인천 계양구·사진)씨는 “산악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주관처에서 정리를 잘 해줘 부상의 위험 없이 끝까지 잘 완주했고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해 5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1회 대회부터 줄곧 정상을 놓치지 않은 필동만씨는 그 비결에 대해서는 “경기를 즐겼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개.

20여 년 전 등산하다 우연히 설악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필씨는 “이 운동은 땀 흘리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이라고 예찬.

지난 주 열린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서울신문배에서는 10㎞에서 1위를 했다는 필씨는 현재 인천 계양구 강원사랑 마라톤 동호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이 양구군이어서 춘천에서의 우승은 언제나 두배의 기쁨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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