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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의 역사

등록자 철인선수 등록일 2008-01-12 23:23:19 조회수 1,511
기원전 350년 그리스에서 여성들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였다는 최초의 수영복 사용에 관한 기록이다. 기원 후 시실리 빌라에서 오늘날의 비키니와 같은 옷을 입은 소녀들이 그려져 있는 모자이크 벽화가 발견되었다. 로마시대에도 수영과 목욕이 인기가 높았으며 평상복을 입고 즐겼다. 로마제국의 몰락 후 수영은 쇠퇴하였으며 여성의 수영복은 사회악으로 생각되어 18세기경까지는 거의 없었다.




19세기에 들어 유럽의 의사들은 우울증치료를 위한 레크레이션으로서 환자들에게 수영을 권했다. 여성의 수영복은 19세기경 프랑스에서 비롯한 것으로, 초기의 옷은 길이가 길고 헐렁한 나이트 가운식으로 알몸이 거의 노출되지 않은 것이었는데 1850년경 투피스형 되었고 1890년대에 파리의 유행이 수영복에 가해져서 외출복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스타일이었다.
초창기의 수영복은 여성들의 외출복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패션이었다.
하이네크 칼라에 긴 소매길이,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바지, 검은 스타킹에 운동화까지 착용한 모습이었다. 단지 체형에 딱 붙게 입는 것이 외출복과 구별되는 정도 였다.
수영할때도 코르셋에 플라넬 드레스를 입어야 했다.
미국이 제 1차 세계대전에 참가하기 얼마 전에 유행된 몸에 딱 붙는 원피스형 수영복은 당시로서는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러나 여전히 소매가 있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형이 대부분이었다 휜색이나 살색을 입고는 절대 물에 들어갈 수 없었다.




♠ 수영복의 변천사
1920년대 : 코코샤넬이 무릎길이의 스커트를 선보이면서 복식사상 처음으로 여성들의 다리를 노출시킨 시기.
샤넬 레이스가 잔뜩 달린 상류풍의 옷에서 탈피, 심플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패션으로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수영복에도 샤넬의 영향을 끼쳐보다 여성스럽고 간편해진 수영복이 등장하였다.  프레드 콜(Fred Cole)은 가업인 속옷 공장에서 섹시한 수영복을 만들었다. 이전의 길다란 내복 스타일이 아닌 등이 19인치나 파인 수영복이었다.



1930년대 : 영국에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수영을 발달시키면서 수영복은 몸에 밀착되고 짧고 장식이 적은 것으로 변했는데 더욱이 나체미의 찬미가 대두되어 1935년경에는 브래지어와 쇼트팬티의 투피스형이 나타났다. 1929년 경제공황, 1939년 2차 세계대전 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으로 수영복도 역사상 가장 많은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였다.



1940년대 : 미국이 세계패션의 중심지로 급 부상한 시기이다.
클레어매카텔이 아메리칸 스포츠웨어를 통해 가장 미국적인 룩을 제시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후 1946년 7월 5일 미국이 비키니 산호초로 알려진 마샬제도 해역에서 원폭을 투하하는 핵실험을 시작했을 때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는 디자이너 '루이레아'가 새로운 투피스 수영복 발표를 준비하고 있었다.
매스컴의 보도가 온통 원폭실험에 대한 기사뿐이자 레아르는 자신의 수영복이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새롭게 발표할 수 있도록 수영복에 '비키니'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신이 디자인한 수영복의 위력이 원폭 못지 않게 폭발적일 것이라는 기대에서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 결과 투피스 수영복은 사라지고 원피스형과 비키니 스타일의 수영복이 공존하기 시작했다.



1950년대 : 유럽의 수영복 패션은 프랑스에서 1946년 "비키니"의 출현으로 더욱 대담한 디자인의 비키니 스타일이 시도 되었다. 크리스챤 디올은 여성들의 몸매를 부활시켰고 해변에서는 여성들이 가슴을 부풀리고 허리를 가늘어 보이게 하려 애쎴다.
1958년 듀폰이 라이크라(Lycra)를 발명하자 수영복의 개념이 바뀌게 되었다.



1960년대 : 베트남 전쟁과 산업사회의 부조리에 염증을 느낀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의 권위에 저항하는 시기로 젊은 여성들이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입었으며 60년대말 프랑스 남부지방에서는 수영과 일광욕을 위해 비키니의 상의를 아예 벗기도 했다.
영국 디자이너 마리퀸트가 내놓은 미니스커트는 전세계에 미니 열풍을 몰고 왔으며 수영복 디자인도 더욱 대담하게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1961년에 (주)한국샤크라인의 전신인 백화사가 상어표 수영복이란 브랜드로 수영복 시장을 열었다.




1970년대 : 미니스커트와 핫팬츠, 버버리코트 등이 주도한 70년대에는 패션계의 경향이 크고 헐렁함, 거친듯한 자연스러움이 특징이었고 작업복에 불과했던 진이 캘빈클라인등 미국 디자이너들에 의해 영패션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수영복도 특별히 변화된 디자인보다는 수영복의 소재가 다양화 되었으며 단순한 복고풍 스타일의 원피스형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비키니는 더욱 대담해져 미니비키니도 출현하였다.

                   

   

1980년대 : 새로운 시대사조로 등장한 포스트 모더니즘이 수영패션에 영향을 끼쳤다.
팝스타 마돈나가 속옷차림으로 무대에 서서 란제리 패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영복 역시 대담한 디자인이 많이 선보였고 브래지어 경우 가슴이 거의 드러날 정도의 과감한 노출과 하의는 옆선을 가는 끈으로 이어 만든 아슬아슬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 : 다양한 패션이 고루 선보이는 90년대는 세기말의 불안감이 과거에 대한 향수와 결합되 복고풍 수영복이 대두되는 시기였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에콜로지, 에스닉룩 등이 수영복에도 등장하였다.
신소재와 다양한 색상의 개발과 패텬의 다양성으로 복고풍과 모더니즘이 교차로 인기를 끄는 시기였다.



출처: Fin Flier

| 비키니의 유래
| 웨이트 트레이닝과 수영(5) - 하체훈련(스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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