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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어도 고!고! |
2008-08-29 22:4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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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배밭갈비 |
조회수 |
470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08-08-29 |
훈련 거리 |
14.5 km |
훈련 시간 |
1:20:00 |
| 훈련 장소 |
트랙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2008년 8월 29일 금요일 날씨 : 맑음
오후운동 : 19:00 ~ 20:50
훈련장소 : 보조경기장
훈련거리 : 14.5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조깅 4.1km (20'42")
체조
질주 400m
1,000m * 6회 이완 200m = 7km
(03'27"03/02'10"21, 03'27"38/02'05"16, 03'26"15/02'10"75, 03'28"10/02'19"10, 03'27"74/02'14"15, 03'14"27)
쿨링다운 3km
스트레이칭 체조
:~ 오늘까지 바쁜업무로 더운날씨에 고생좀 했다.
오늘은 어쩐일인지, 요근래 좋았던 컨디션에 비해, 무척이나, 피곤하고, 몸에 힘이 빠지는 하루였다.
퇴근시간까지도, 몸에 힘이 안받는게, 오늘 계획한 훈련에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다른 훈련으로 대체하자는 타협에 유혹도 있었지만,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생각해서,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계획된 훈련에 임해봤다.
정말 오랫 만에 해보는 1,000m 인터벌 예전에 페이스는 기대 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내심 조금은 가능성이 보이는 페이스가
나와주길 바랬는데, 하필 오늘같이 몸에 힘이 안받는 컨디션 난조로, 역시나 하는 페이스가 찍힌다.
무척이나 여유있는 페이스 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 무척이나 대조되는 몸상태가 안타깝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모든걸 인장하고, 노력으로 극복하는수 밖에......
어쨌든 계획한 횟수를 채우고, 몸에 진이 빠질 정도에 힘을 들여 달린것에 만족한다. 앞으로 더 하다보면 늘겠지,
겁먹지 말고 부딧치자. 그리고 즐기는거다. 운섭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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