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씨가 갑작스레 선선한것을 보니 늦더위가 그동안 너무 기승을 부린듯하다.
토요일 풀코스 이후 이틀을 가볍게 쉬었더니 몸 컨디션이 한결 나아진듯하다.
잠실에 갔더니 많은 회원들이 9월들어 훈련에 동참하신다.

1.유연체조 5분
2.몸풀기 조깅 4.4km*9회전(질주 4개,곡선주 2개포함)
3.스트레칭 7분
4.템포런 질주 2.4km*4회 (1분32초*6: 9분12초(회복주 400m/2분54초)를 목표로 뛰어본다.세트수보다는 거리가 길어서 부담이 되었지만,최근 빡신훈련을 많이 해서인지 스피드와 심폐지구력은 좋아져서 훈련소화가 편했다.3set째가 힘들었지만, 극복할수 있었다.4set는 마지막이라 부담없이 임하다.

1set/전체적으로 1회전이 빠른것을 제외하곤 편안히 채웠다. 8'58"/2'50"
2set/9 '01/ 2'55"
3set/8'59"/ 2'54"
4set/9'01

5.이후 강마회원들이 와서 야소 800m를 3'15"페이스로 이끌어주다.
800 * 6set 회원들이 가을메이저대회때 열정을 보여서,나도 동기부여가된다.
6.보강훈련 30분하고 오늘 훈련을 마쳤다. 그리고 보면 인터벌하면서 오늘은 정말 많이도 뛴듯하다. 하프거리정도 뛰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