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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고무신 (1951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4-10-14 09:43:42 |
| 풀코스 기록 |
3:15:20 |
하프코스 기록 |
1:36:00 |
10km 기록 |
0:00:00 |
| 5km 기록 |
0:00:00 |
서브3 완주수 |
0 |
풀코스 완주수 |
200 |
| 하프 완주수 |
6 |
10km 완주수 |
0 |
5km 완주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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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마를 완주하며 |
2008-03-17 09: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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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고무신 |
조회수 |
502 |
추천수 |
1 |
| 훈련일 |
2008-03-16 |
훈련 거리 |
42.195 km |
훈련 시간 |
3:24:07 |
| 훈련 장소 |
광화문~잠실운동장 |
훈련 종류 |
대회참가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kg |
컨디션 |
미등록 |
새벽네시 일어나 창밖을 보니 저날의 황사우려는 심하지 않은듯
코감기 증상은 약간 있고
대회장에 도착하여 분위기에 고무되며 황사영향도 없을듯
- 출발시 최상 조건-
A그풉 세시간 10분 페메 옆에서며 싱글의
욕심을 내며 주로에 서서 주행을 시작할때만 해도
잘되면 싱글, 아니면 기록경신(세시간 10분 초반)
- 현최고 공인대회 기록 : 2007년 중마 '3시간 19분 45초'
*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10분페메와 주속이 맞는듯
- 발생된 최악의 상황 -
1) 남대문 임시 가림막 앞에서 주로에서 자주 만나던
GS 건설 소속 오모씨를 앞에 두고 인사를 나누려다
우회전 하며 (광로에서 노폭의 감소에 따른 몰림현상)
도로병에 걸려 넘어져 오른쪽 무릎에 찰과상을 입고
수습후 앞을보니 페메는 시야에서 사라지고
2)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며 무릎을 보니 찰과상 부위는
새까며져 부어 있고 정강이로 핏물이 흐른다.
완주는 가능할까 한가닥의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지속되는 주행으로 지혈이 되지 않는듯 하다
초반에 넘어지면 기가 소실되어 완주가 힘든다던데?
3) 동대문이 보이는 19키로 까지 B조의 10분대 페메와
함께 뛰다 갑자가 뒤가 마렵다
기상하여 한번, 월계역에서 또한번 뒤처리르 하였는데?
이런일은 처음? 계속 주행이 곤란하여(주행중 배변은
불가능, 소변이라면 몰라도?)
인근 빌딩 3층의 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마치니 시간은
5분이상 흘러 버렷네?
* 이후 키로미터당 4분 30초~ 40초 이븐페이스로 지속주행
하여 완주하니 기록이 3시간 24분 07초 (절반의 성공이다)
* 잠실 경기장의 구급대 : 이런상처로 완주를 하다니요...
* 코감기 영향인지 잦은 콧물로 훌쩍 이기도 하며
*** 보내 주신다던 기념품 양말은 도착하지 않아 다른 양말 착용
조금 서운 하였읍니다 (서막의 불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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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최상의 조건, 최악의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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