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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마라톤닥터 (1972년생, 남성)			최근 수정일	2013-09-12 2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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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기록	0:15:22	서브3 완주수	114	풀코스 완주수	128
하프 완주수	105	10km 완주수	32	5km 완주수	3

해남땅긑마라톤 서브-3 81회(사진,동영상)

2010-02-08 17:47:56

닉네임

마라톤닥터

조회수

641

추천수

훈련일

2010-02-07

훈련 거리

42.195 km

훈련 시간

2:43:32

훈련 장소

해남

훈련 종류

대회참가

공개 여부

공개

체중

컨디션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2위 2:43:32    서브-3 81회 풀완주 84회   올해 서브-3 5회
모처럼 속이 편했다.
1월 한달내내 죽을 써다보니 이번에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편하게 준비하고 그냥 그날 컨디션에
의해 달려 주었다.

반환점까지 2위 25km지점부터 김효상,진재덕,나랑 3파전.. 34km이후에는 김효상씨랑 1,2위 다툼
그러다가 내가 39km까지 거의 업치락 뒤치락 내가 10m정도 앞섰나.. 계속되는 오르막에 결국
선두자리를 김효상씨께 넘겨 주었다.
조금만 레이스를 수비형으로 갔더라면 결과는 어쩌면 안 질수 있을 법 했을 것 같은데 마냥 아쉽다.

그래도 모처럼 부진에서 벗어나 그나마 최면 치레는 했다.(퍽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코스는 36km부터 계속 오르막이였다. 막판에 급격한 경사 오르막..
식사는 전날 곱창전골, 대회당일 밥,김,바나나(2시간전)
이번에는 경기전 파워젤을 안 먹고 다려다.(출발시간 10시)

약간 배가 고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경기중 그리 배가 고프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능하면 페이스를 무리하지 않고 달릴려고 무척 신경을 쓰고 달렸다.
날씨 또한 약간 쌀쌀한 감과 바람이 좀 불었지만 1월달 한달동안 추위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마음속의 위축은 그리 없었다.(어차리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니까)
경기후 정말 아쉬움이 많은 대회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지금도 아쉽다..조금만 ...열심히..ㅋ)
경기후 다리 상태도 무척 양호하다..(지금도 괜찮은 편이다)

5km     18:05
10km    19:04     37:09
15km    18:43     55:52
20km    18:51   1:14:43
25km    18:44   1:33:28
30km    19:22   1:52:50
35km    20:17   2:13:08
40km    20:31   2:33:39
42.195   9:53   2:43:32

메모

속이 편해서 결과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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