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5일  화요일  날씨 : 흐리고 비

체중:63kg

오후운동 : 19:00 ~ 20:50

훈련장소 : 사내헬스장.

훈련거리 : 15.1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조깅 : 4.5km

               인터벌 2km * 3회

               1.2km 1회

               언덕달리기 2.8km

               질주 600m

               근력운동

               체조및 스트레이칭

 

:~ 수면장애로 오늘도 어리버리하게 어중띤 출근을 하여, 급하게 햄버거 하나 사먹고, 출근....

오전에 너무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잠깐 땡땡이치고, 차안에서 30분정도를 눈을 붙였다.  그러고 나니 좀 살것 같은데,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고칠것이 생각났다.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커피를 끊어야 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한잔에 커피도 마시지 않았고, 앞으로도, 마시지 않을 생각인데, 대회일 아침에는 예외로 한잔 마실 생각이다.

달리기 전에 카페인이 좋단다.

 

오늘 훈련 계획은 보조경기장에서, 1000m인터벌을 계획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급격히 흐려진 날씨.... 예고에도 없던 비를

뿌린다.   때마침 같이 훈련하기로 했던 태선이형도 갑자기 약속이 생겼다며, 내일로 오늘에 훈련을 미루잔다.

어쨌거나, 난 대회일에 맞추어 훈련계획을 했던터라, 일단은 계획한대로 최대한 비슷하게 훈련해보자고, 맘을 먹고,

오늘은 아쉽지만, 헬스장으로 입성...

 

헬스장에서 밀 열씨미 타다 변이 마려워 결국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아쉬운대로 훈련접고, 집으로....

낼은 일기 예보대로 비가 오려나...?  내일은 도로조깅 해야지... 비만 오지말아다오,  헬스장은 너무 답답해..

오늘은 잠이 잘 왔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