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6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체중 : 63.3kg (운동 끝나고, 오뎅먹구 집에와서)
오후운동 : 19:00 ~ 20:30
훈련장소 : 보조경기장 및 외곽도로.
훈련거리 : 14.6km
훈련내용 : 스트레이칭
조깅 3.1km (16'00"F)
체조
외곽도로 2.5km *4회전 (42'02"00)
쿨링다운 1.5km
스트레이칭
:~ 커피를 하루 끊고, 어제 첨으로 긴 잠을 잤다. 하지만 생각처럼 개운한 맛은 없다.
오전을 약간은 바쁘게 보내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체력훈련을 했다. 요즘 운동량을 줄이는 대신 체력훈련에 무게를
두는데, 생각처럼, 힘이 생긴다기 보다, 허벅지에 근육이 달릴때 무거우면서, 무척이나 땡긴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기분인데, 지금은 첨이라 그런가 보다하고 참는중... 좀더 심해지면 생각을 바꿔봐야 할듯...
오후훈련에, 어제의 인터벌 훈련에 피로감을 풀기위해, 가벼운 도로 조깅을 생각하고, 오후운동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생각처럼 쉬운게 없다.
오늘도 태선이형과 시작하기로 했는데, 약간은 내가 늦어 스트레이칭도 부족하게 시작하여, 조깅을 하고, 조깅후에는
속이 너무 안좋아, 불편한속으로 본운동을 하는데, 속은 속대로, 허벅지는 허벅지대로, 발바닥에 통증까지...
이렇게 달리기가 힘들어서야, 오히려 운동을 안했다는 태선이형 몸이 가볍다.
정말 얼마전과 너무도 다른 내몸에 적응이 안돼니 방법을 모르겠다.
어서 이놈의 허벅지에, 무게감을 없애야 하는데.... 계속되는 대회에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신청해논 대회를 마치고 나서는
잠시 휴식을 하며, 부상을 치료하는게 급선무 인것 같다.
앞으로 달릴날이 더 많겠지만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몸을 소중히 다루는 일이 최선인듯하다.
그나저나 커피는 끊었는데, 술을 못끊으니.... 오늘도 마시고 있네..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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