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잠시 비뿌리더니 하늘이 맑게 개었다. 가양동에서 일보고 오는길이 차가 막힌다. 집에서 옷갈아입고 잔차타고 가려면 여유가 없을듯하여,잠실보조경기장으로 바로 직행하다. 일찍 도착하여 화장실에서 양복을 벗고 옷으로 환복하고 미리 몸도 풀겸 조깅을 해둔다. 어제 뛴 여파일까 몸이 좀 무거운듯하다.
1.19시20분이 되자 감독님이 오셔서 버스맨,아리님이랑 조깅하다.
440m * 9회전(질주 6개 포함)
2.스트레칭
3.1,200m 인터벌 (훈련페이스를 맞추기 위해서 아리님은 1레인,나는 3레인 1'30"로 달린다.) 4set때부터는 아리님이 페이슬 따라오지 못해서,1레인으로 바꾸어서 400m 1회전을 1'25"로 속도를 높여본다.후반피로감으로 달리가 좀 4set때부터 말린다.
1set: 1,200m ,3레인/4'20"(불완전회복주 400m/2'45")
2set: 1,200m ,3레인/4'25"(불완전회복주 400m/2'50")
3set: 1,200m ,3레인/4'24"(불완전회복주 400m/2'55")
4set: 1,200m, 1레인/4'23"(불완전회복주 400m/2'45")
5set: 1,200m, 1레인/4'22"
4.몸내림조깅 4500m: (8레인*10회)
5.인터벌할때 카타나를 신고 달렸는데 속도를 낼때 접지력이 무척 좋은듯하다.
6.출석계: 감독님,버스맨,챌린저,참노루,레가토,하늘벼시,경찰특공대,아리아리(8명)
7.돌아올때 레가토님을 일원동에 픽업하고 집으로 귀가해서 션한 샤워로 피로를 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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