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날씨가 가만히 있어도 덥다. 션한비는 언제오려나? 이번주는 안올듯하군
이래저래 더울것 땀흘리고 나서 샤워하고 싶어서 구룡산 언덕훈련장소로 올라간다.
약수터가서 물 급수하고,오늘코스는 짧게 달리려고 생각했다.

1.구룡약수터-능선-염곡동 코이카(1.5km를 왕복 3km *2set)로 목표를 정한다.
2.초반 언덕길 +계단을 찍고 이어지는 내리막길로 내려가서 턴하여 다시 약수터까지 달려본다. 돌아올때 언덕이 더 경사져서 힘이 들다.
3.1set가 대략 15분정도 걸린다. 2set를 채우니 아이코오~다리야
땀이 많이 나서 약수로 머리에 좀 붓고, 3set는 능선까지 500m를 갔다오는것으로 마무리한다.
4.언덕이 좀 경사도가 낮으면 속도감있게 달릴텐데,남산처럼 포장된 낮은 언덕코스를 개발하려니 그늘이 아니라 지열이 있어서 싫고,경사진길이지만 숲길이라 여기가 나을듯싶다. 뛰고 나서 션한 느낌이 다른날보다 덜 드는것은 오늘이 워낙 더워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