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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참노루 (1969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0-11-18 23:21:00 |
| 풀코스 기록 |
2:56:09 |
하프코스 기록 |
1:21:09 |
10km 기록 |
0:35:52 |
| 5km 기록 |
0:18:13 |
서브3 완주수 |
3 |
풀코스 완주수 |
25 |
| 하프 완주수 |
25 |
10km 완주수 |
30 |
5km 완주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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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골 결정력을 높이자. |
2010-06-28 01:2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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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참노루 |
조회수 |
725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0-06-27 |
훈련 거리 |
10 km |
훈련 시간 |
0:45:36 |
| 훈련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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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2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태극전사의 월드컵 행진은 아쉽게도 멈췄다.월드컵 해외16강이면, 괜찮은 성적표이다. 8강까지 갔으면 좋아겠지만, 역시 골결정력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올라가는것은 한가닥 운에 기대하는 것 밖에는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번 월드컵은 그리스전을 제외하고는 1승을 거두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마라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골결정력은 어디서 올까? 그것은 오랫동안 자신이 흘린 땀방울,무수한 세트피스연습, 얼마안되어 찾아오는 기회를 슛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의 차이일것이다. 내가 2010년 섭쓰리를 하면서 들은 생각이었다.마라톤에 입문하면서 1년차부터 섭쓰리에 대한 욕심을 갖고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때로는 몇초 모잘라서,초반오버페이스,후반 쥐 이러저러한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원인 바로 대회에서 목표를 향해 가는 집중력의 결여가 큰 원인이었다.
대회를 뛰어보면,누구나 이러한 기회가 찾아온다. 오늘은 날씨라든지 컨디션이 유난히 좋거나, 같이 끌어주는 비슷한 레벨의 마스터스주자나 페메가 있는경우등이 있다.
그래서 섭쓰리를 하거나,개인최고기록을 세울 절호의 찬스가 생긴다. 이러한 찬스는 우연히 생기는것이 아니라 한계를 뛰어넘는 고통의 훈련,근력보강운동,젖산역치훈련등이 그 기반이 된다.
섭 싱글이나 풀기록이 330이상 되는 주자가 섭쓰리를 잘 못하는 골 결정력 부재는 가장 큰 두가지를 들자면,
1.배우려는 자세 부족을 들수 있다. 자세교정에 대해서 누군가 조언하면,배우려는 자세로 수용하고 ,개선해야 실력이 는다. 나는 클럽지도를 하면서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때,이것을 오래기억하고 개선하고 개선결과에 대해서 다시한번 체크해달라고 말하는 회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자신의 폼이 가장 나은줄 알고,새로운 이론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도입하려는 변화수용없이 기록향상은 힘들다.
2.훈련량 +훈련질의 부재이다. 양없이 질없고, 질없이 양없다. 1주일에 1회 지속주나 대회주를 뛰라고 조언해도 펀런이다 대회주 비용을 아까워해서 어찌 섭쓰리를 하겠는가?
3.스스로 자기관리와 목표관리에 뛰어난 사람이 섭쓰리를 한다. 운동하고 나서 지나친 음주,그저 되는대로 뛰는 사람은 목표달성이 힘들다.마라톤은 체계적인 자신에 맞는 운동스케쥴을 갖고 추진하고, 운동결과를 평가하면서 스스로를 개선시키는 운동이다. 단기간에 기록향상보다는 1년이나 2년정도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몸을 만들어가야만 골결정력을 높일수 있다.
어제 스피드주 여파로 몸은 좀 무거웠지만, 양재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서 묶어놓고 빌드업 조깅주로 뛰어보았다.학여울을 턴하고 돌아올때는 속도를 올려본다. 언제나 기준은 숨이 차고 힘이 들정도까지 출력을 올려본다.비가 온후 온도가 다운되어서 선선한가운데 땀이 나도록 뛰니 기분이 좋군. 10km : 4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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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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