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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참노루 (1969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0-11-18 23:21:00 |
| 풀코스 기록 |
2:56:09 |
하프코스 기록 |
1:21:09 |
10km 기록 |
0:35:52 |
| 5km 기록 |
0:18:13 |
서브3 완주수 |
3 |
풀코스 완주수 |
25 |
| 하프 완주수 |
25 |
10km 완주수 |
30 |
5km 완주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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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라톤 10km,주로이탈 불운에 울다. |
2010-12-11 16:0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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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참노루 |
조회수 |
458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0-12-11 |
훈련 거리 |
11 km |
훈련 시간 |
0:42:52 |
| 훈련 장소 |
올림픽파크 |
훈련 종류 |
대회참가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1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마라톤 대회를 잘 안나가는편이지만 산타마라톤은 저렴한경비,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향해 쓰이는 기금으로 기꺼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5천원이돈 참가비가 대폭 1만원(50%상승)이다.날도 추워지고 참가여부가 좀 불투명해서 미루다가 3일남겨놓고 신청했다. 아는 지인도 온다는데 안갈수야 없지
토욜 이런 아담한대회도 고수들은 오니 한수배워야지. 지인과 반갑게 인사하고 출발 스타트라인에 서니 배꼽님,포비님 230주자들도 오셨네,오늘은 바싹 따라가봐야지 오늘은 본전은 뽑겠군. 드디어 출발이다.
4km지점에서 길이 엇갈린다. 작년 코스 다리가 무너져서 성내천으로 돌리는 길인데,
주로에 자봉학생들이 있으나 잡담만하고 안내를 안해주셔 앞 주자들이 순간적으로 멀어져서 급한마음에 작년코스로 달렸더니 이런 500m를 잘못 왔다. 다시 바깥길로 빠져서 헤매다가 한체대로 빠져서 달려가니 후미주자들이 있어서 다시 달린다. 대략 1200m는 까먹은듯하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10km대회를 대비하여 인터벌등 준비를 마이마이했는데 이렇게 무너질순없다. 괜히 학생넘들이 원망이 들지만, 어차피 최선을 다해야하는 경기이니 남들보다 1km 더 뛰었다고 생각하고 칩도 없는 경기인데 열심히 해야지
마음을 고쳐먹으니 잃어버린 거리의 아쉬움을 접고 속도를 내본다. 중간과 중상권 선두권 그룹의 거리가 멀었으나 7km에서 중상권 그룹과 근접하여 계속 추월을 하기 시작한다.뒤처진 주자들이 나헌티 추월안당할라고 애쓰는 모습도 본다. 마지막 1km는 3'47"페이스로 뛰어본다. 3km 워킹주자들이 길을 막아서 이리저리 빠져나가면서 골인한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레이스라 후회없지만, 중간알바만 아니었어도 37분대는 골인할수 있었는데 아쉽다.
이후 잠실인터벌 식구들이라 칼국수집에서 점심과 막걸리로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골인하다. 올해 받은 산타몬자와 뱃지는 우리 아이들 좋은 선물이 될듯하다.
초반이라도 선두권에 서볼라꼬 앞에서 달린다.
1km: 3'30"
2km 7'00페이스이다. 나두 숨은 차지만 그런대로 잘 버틸만하군
3km: 10'46"페이스이다. 역시 고수들과 따라가는 재미 실력향상의 지름길이군
5km:27'17"
7km:31"18"
9km:39'09"
10km:42'57"로 골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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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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