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하는 훈련이 혼자하는 한계가 있어서 오랫만에 잠실식구들 만나러 남산으로 간다. 양재역에 잔차를 묶어놓고 동국대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가니 반가운얼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다. 곧 참돌고래 감독님도 오셔서 인사를 하고 오늘훈련을 한다.
힘든훈련일수록 같이 하는 효과가 높다. 경찰특공대를 지원하는 장영주군은 오늘도 나랑 러닝파트너로 강하게 언덕치기를 한다. 지구력이 약해서 3set후반부터는 속도가 밀리지만 그래도 스피드와 근력이 참 좋은 친구이다.

2km: 7분대 이내로 체력테스트가 있어서 매주훈련오는데 내가 좀 끌어주기로 했다.

1.2km 웜업 갈때-조깅, 올때 질주 언덕은 질주로 내리막은 천천히

2.언덕 500m(2분목표/2분안에 최대한 멀리가기)
1set에 너무 치고나가서인지 2-3set가 힘들었다.
4set-5set는 회복하여 속도회복이 좀 되는군
언덕인터벌은 오랫만에 해보는데 평지보다 언덕이 급해서 치고나가는데 속도를 올리면 엄청힘들다. 3set이후는 땀이 많이 나고 머리,숨까지 차는듯하다.

3.조깅으로 1km 천천히 올라간후 내리막 보폭넓히는 훈련으로 내리막을 쏘아본다.
1km: 2'58"

4.회복및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