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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최강철권 (1979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3-05-22 22:01:47 |
| 풀코스 기록 |
2:47:48 |
하프코스 기록 |
1:17:41 |
10km 기록 |
0:35:38 |
| 5km 기록 |
0:00:00 |
서브3 완주수 |
5 |
풀코스 완주수 |
9 |
| 하프 완주수 |
11 |
10km 완주수 |
26 |
5km 완주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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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보문단지 역전마라톤 |
2012-07-16 22: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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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최강철권 |
조회수 |
417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2-07-15 |
훈련 거리 |
9.3 km |
훈련 시간 |
0:35:00 |
| 훈련 장소 |
경주 |
훈련 종류 |
대회참가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1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오늘을 위해 안되는 인터벌과 5,000M T.T도 해주며 기다려 왔다.ㅋ
비록 인터벌등에서 초와 횟수가 많이 밀려 최상의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몸이 좋아질거라 믿고 있었다.
전날인 토요일 새벽에 파주에서 출발해 경주에 11시쯤 도착했다.
박물관과 불국사, 테디베어 박물관들을 관광하고 미리 예약해둔 초가집 민박으로 이동.
민박집이 인터넷에서 본것과는 많이 다르다..너무 지저분하고 비도 새고,, 벌레도.. TV도 없다.
산속이라 핸펀도 터지지 않아 밧데리도 방전상태였다. 잘못했으면 대회장도 못갈수 있었는데,
많이 긴장해서 인지 나도 모르게 빨리 기상하게 되었다.
대회장에서 오랜만에 뵙는 닥터선배님과 처음 뵙는 그냥선배님을 비롯해서 롱런님과 고공침투님을 만나
오늘 대회를 같이 준비한다.
비는 오지만 그리 많은 양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 햇볕이 내리쬐는 날보다 오늘같은 날이 뛰는데 더 좋다.
첫주자로 닥터님을 시작으로 롱런님, 고공침투님 이후 마지막이 나 이다 보니 준비하는데 시간상
여유롭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대해 달리셨고 마지막 바톤이 나에게 이어진다.
아무리 달려도 1위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중간에 다소 풀어지듯 달린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 언덕을 지난후에는 기록이라도 줄여보고자 혼신의 힘을 내어 달렸다.
그래도 힘이 조금 남아버리네.ㅋ
이번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닥터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냥선배님의 배려로 가족들 또한 즐거운 마라톤 여행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롱런님과 고공님도 만나서 즐거웠고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닥터선배님이 사주신 사랑채 식당에서 먹었던 고기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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