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1:21:48 아침체중: 62.1kg 대회 식사후: 61.4kg 5km 18:31 10km 18:28 37:00 15km 19:48 56:49 20km 21:39 1:18:28 마지막 3:20 1:21:48 초반 출발을 선두로 1.3km까지 달리다가 그다음부터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워낙히 스피드훈련을 안해서 그런지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포기하고 싶은 맘까지 들었지만 끝까지 달렸다. 후반부 부터는 종아리에 쥐까지 올라와서 정말 뛴다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7,8위 선수가 후반부에 파워젤을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떡팔이님도 작년과 비교해서 기량이 많이 늘은것 같다. 반환점을 6위 정도에 돈것 같은데 결과는 5등을 한거 보니 후반부의 뚝심도 좋아졌나 보다. 안방에서 대회를 가지다 보니 반가운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 하루였다. 그냥님도 9등으로 입상을 했고 닥마회원 고공침투님도 10km 3위을 기록 내년에 경주 단체전 참가를 희망을 가질수 있게 만들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속도를 좀 높이면 다리가 저리고 양쪽 관절이 땡기고 아프다. 관절부분에 힘이 없다보니 후반부 레이스에 자꾸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하프도 풀만큼 힘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