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29 서브-3 91회 풀완주 94회 평상시와 다른 없는 식사 아침 출발 날씨는 그리 덥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의욕적으로 농담도 해 가면서 달렸다. 17km까지 선도와 함께 달린 것 같다. 그이후에는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져 후반에는 걷지는 않았지만 km당 5분 가까이 뛴 기억이 난다. 5km 18:04 20km 1:13:31 25km 1:33:53 20:21 30km 1:55:13 21:20 35km 2:19:40 24:27 40km 2:45:35 25:54 42.195 2:56:29
파워젤3개 1시간전 바나나2개 전날 저녁 식사: 햄버그,도넛츠,짬짜면 4주만에 풀을 뛰어서 그런지 영 퍼지고 부터 힘을 쓰지 못하겠다. 훈련양 부족...다음 대회에는 오늘보다 훨씬 나은 결과가 있을듯 예상이다. 피부는 많이 익었다. 역시 바닷길을 뛰어서 그런지 장난이 아니다.(뻘겄다) 15km지점부터 배도 땡기고 아무튼 안 되는날은 안 되는구나. 오는 차편은 김창원랑 함께 이동. 후반부에 배가 고팠다는 것은(많이 고프지는 않았지만)확실히 장거리주 부재에서 오는 결과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