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을 이뤄낸 '인간 승리'의 가수 로즈(R.O.Z)의 다이어트 전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안 가르쳐 줄꺼야'라는 노래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인가수 로즈는보디빌딩으로 무려 40Kg 감량을 성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로즈는 고등학교 시절 90Kg에 육박했다고 고백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즈는 "어릴 적부터 고깃집을 운영하시던 어머니 덕분에 육식을 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차츰 체중이 불더니, 고등학교 때는 무려 90㎏에 달했다"라고 털어놨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로즈는 안해본 방법이 없다고도 전했다. 로즈는 "포도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의 식이요법에서부터 금식기도에 이르기까지 무조건 굶고 달리기 등등 별별 노력을 다해봤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요요현상 뿐"이었다고 말했다. 방송 데뷔를 앞두고 시작한 보디빌딩을열심히 해 지금의 몸매가 됐다고 전했다.

로즈의다이어트 비포 앤드 에프터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반응은 뜨거웠다. 한 네티즌은 "정말 인간승리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나도 다이어트로 저렇게 날씬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