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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시퀀스제어 (1957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1-05-03 09:5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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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완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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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10km 완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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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완주수 |
0 |
| 닉네임 |
시퀀스제어 |
조회수 |
361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4-01-04 |
훈련 거리 |
5 km |
훈련 시간 |
0:59:00 |
| 훈련 장소 |
강북체육공원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9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간만에 강릉에 왔읍니다.
2013년 가을부터 년말까지 매주마다 어찌나 결혼식이 많던지 .....
겨울 월동준비도 해야하고 해서 마음이 조급했는데
마침 강원도 홍천에 업무가 생겨 겸사 겸사 일마치고 바로 강릉으로 ,
이곳 날씨는 제법 포근 합니다.
낼 아침은 강북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해봐야지 하고 잠자리 발밑에 운동복을 가지런히 챙겨두고
잠을 청했읍니다.
이불끝자락을 부여잡고 한쪽눈을 삐끔히 떠봐도 창밖은 아직도 컴컴
다시 잠을 청해보지만 입력된 기상시간이 점점 정신을 말똥거리게 합니다.
거실로 나와 시계를 보니 어라 8시를 가르키네 ??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읍니다. 아니 눈이라기 보단 진눈깨비 가 내리고 있읍니다.
2014년 들어 첨 야외운동인데 망설이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운동장으로 갔읍니다.
혼자뿐인 운동장에 한바퀴 두바퀴 걷읍니다. 한참을 걷다 조금 뛰어봅니다.
등에 땀기운이 느껴질때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달리기를 해봅니다.
아직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있읍니다.
천천히 걷듯이 달립니다.
5km 쯤 달렸을까 ? 다음을 위하여 무리하지 않으려 오늘운동을 마침니다
나의 특기인 충분히 빨리 달리지 못하여 성에 차진 않지만 그래도 새해 첫운동 기분이 좋읍니다.
빨리 나아야지 ... 봄이되면 좋아지겠지 희망을 갖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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