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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시퀀스제어 (1957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1-05-03 09:5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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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10km 완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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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완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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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과운동 |
2014-07-29 17: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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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시퀀스제어 |
조회수 |
244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4-07-29 |
훈련 거리 |
0 km |
훈련 시간 |
1:00:00 |
| 훈련 장소 |
한강공원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9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운동을 할수없는것과 하지 않는 차이는 뭘까 ?
어짜피 하지않은것은 같지만 전자는 상대적 박탈감에 목말라 있을것이고
후자는 그냥 일상적인것일뿐 ...
할수없다는것의 변화는 첨엔 후회 ,허탈 그리고 분노 이어서 오는 짜증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기 , 그려면서 회피까지
참으로 복잡 미묘한 것을 모두 경험하게 한다
그동안 많은 경험들 이 나를 변화시켰나 보다
10여년 운동하면서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나는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어서 , 어쩐지 저녁이 낮설고 물설지만
오늘부터 저녁에 운동해보려 합니다.
저녁이면 근육 인대 가 충분히 이완되어 있어서 아마도 부상 위험도 현저히 작겠지요
물론 썬크림 걱정도 시간의 구애도 덜 받을테고
짧은 팬츠 입고 나가는것도 어둠이 가려줄 테니 ㅎ
그러고 보니 잇점도 상당하군요.
맹수도 배가고파야 사냥을 하듯
달리기도 그러해야 하지 않을까 ... 운동후 밥맛도 더욱 좋겠지요
운동하지 않는자 밥먹을 자격이 없다
운동하면서 부터 제가 책상앞에 붙여둔 표어 입니다.
예전 학창시절엔 책을 보다 쓰러지자 였지요
이제부터 달려서 기쁘고 , 숙제를 마친 학생처럼 뿌듯한 맘으로
오늘저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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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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