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새벽에 늘상대로 새벽 5시에 눈을 떠 일어났다. 울 아내가 주일 1부
예배드리기전에 시간이 많으니까 두시간 등산하자고 제의하는것을 등산은
어제 밤에도 했으니 오늘은 새벽달리기하자고 꼬셔서 아내는 자전거를 타고
나는 달리기를 했는데

-다리가 천근만근, 가슴도 답답하고, 컨디션이 영 말이 아니었다.달리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토요일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고 또 마지막에
몇달만에 빡시게(?)산에 갔다 온것이 이렇게 다리가 무거운거 같았다.
풀코스 대회 치르고 그다음날 달려도 이렇게 피곤치 않았는데..오늘 주일
새벽달리기는 영~~ 말이 아니다.완전히 조깅모드로 ~ 햄근육 치료차~
힘든 흙길 신천 달리기를 한 주일 오전이다~

집 ~ 상동교 ~ 동신교 32:10
반환 물먹고 스트레칭
동신교 ~ 상동교 ~ 집 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