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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 |
떡팔이 (1969년생, 남성) |
최근 수정일 |
2014-11-25 09:17:26 |
| 풀코스 기록 |
2:39:54 |
하프코스 기록 |
1:15:53 |
10km 기록 |
0:34:40 |
| 5km 기록 |
0:00:00 |
서브3 완주수 |
38 |
풀코스 완주수 |
41 |
| 하프 완주수 |
33 |
10km 완주수 |
24 |
5km 완주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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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분주 |
2014-09-28 22:5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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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떡팔이 |
조회수 |
413 |
추천수 |
0 |
| 훈련일 |
2014-09-28 |
훈련 거리 |
30 km |
훈련 시간 |
3:00:00 |
| 훈련 장소 |
도로 |
훈련 종류 |
조깅 |
공개 여부 |
공개 |
| 체중 |
62 kg |
컨디션 |
(BAD) 1 2 3 4 5 6 7 8 9 10 (GOOD) |
야근퇴근주 3시간주
홍명고~거남마을~뒷산~양동~회야땜~예술고~쌍용A
퇴근하면서 버스를 타고 강변으로 갈까하다가
그냥 퇴근주하다보니 개운포성지 다리를 건너며 오르막이 이어진다.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지만 이내 땀이 나기시작해서 위바람막이 옷을 벗어 뒤로하고
내달렸다..
수사마의 황은희님 308km 한반도 횡단 도전을 보면서 나를 자극한다.
쉬지않고 달린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까생각하니 달리면서도 힘들게 느껴지질않았다.
조금만 힘들어도 멈추는 습성이 나에게도 있었던것 경주동아를 준비한다하지만
늘 훈련량부족에 쫒기는 신세..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기필고 3시간을 채우려 노력했다.
거남마을 뒷산임도를 넘어 양동으로 가야하는데 오랜만에 가다보니 길을 잘못들어
그냥 한바퀴 돌아 거남마을이 다시나와 황당했다. 임도에서 헤맨걸 생각하니 어이없다.
그래도 다시 길을 찾아 양동으로 넘어가니 해가뜨고 더욱더웠다.
거의 2시간가량 달리면서 물한모금 못했으니 힘도없고 갈증이 많이났다.
회야땜을 올라서는데 반가운 돌고래마라톤클럽 훈련하시는분들이 내달리고 있다.
어찌나 반가운지 인사하며 지나치고 앞서가는 철인클럽4분과 동반주 20여분 하나가
중간에 헤어지니 정말 갈증이 더욱심했는데 마라톤클럽분들이 주로에 놓아둔
물과 이온음료가 있어 꿀맛같이 갈증을 해소하고 다시 예술고를 까지갔다.
3시간이 다가오니 몸이 멈추라고한다 쌍용A 입구에 까지가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바로 시내버스가 온다 아쉽지만 반갑다. 버스에 오르니 얼굴과 온몸이 땀이라서
주위시선이 느껴진다. 어쪄랴.. 공업탑까지 와서 환승해서 홈으로..
이제 몸이 장거리에 적응이되어가나 몸에 피로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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